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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브라질 경찰, 올림픽 기간 테러 모의한 IS 추종자 두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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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화 인턴기자]


[리우올림픽] 브라질 경찰, 올림픽 기간 테러 모의한 IS 추종자 두 명 체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군인들 [사진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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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이슬람국가(IS) 추종자 두 명이 리우올림픽 기간 도중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상파울루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브라질 경찰은 12일(한국시간) "채팅 애플리케이션 ‘와츠앱’ 등을 통해 리우올림픽 기간 테러 계획을 세운 혐의로 IS 추종자 두 명을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체포 작전은 브라질 경찰이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달 말 수행한 '해시태그 작전'의 일환이다. 당시 경찰은 IS 추종자 열두 명을 체포한 바 있다.


브라질의 뉴스 사이트 G1은 새로 체포된 두 명이 기존에 체포된 이들과 같은 일당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추종자들과 IS의 직접적 연결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브라질 당국은 리우올림픽 기간에 경찰 8만5000명을 배치해 테러 방지활동을 하고 있다.




이윤화 인턴기자 y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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