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받고 싶은 한가위 선물세트 1위는…'한우'"

시계아이콘01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상품권·수산·과일 뒤따라…여성의 경우 수산물 선호
농협유통, 사전예약 품목수 확대 및 프로모션 강화

"받고 싶은 한가위 선물세트 1위는…'한우'"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이 한가위를 앞두고 한가위 선물세트 선호도, 가격대, 구입 시기 등의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한우가 이름을 올렸다.

12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27%), 상품권(22%), 수산(13%), 과일(1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21%), 상품권(19%), 과일(15%), 수산(11%) 순이다. 약간의 순위 변동만 있을 뿐 한우, 상품권, 수산, 과일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 40~60대의 경우 받고 싶은 선물의 수산 비율(15~20%)이 남성이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주부는 실용적인 굴비나 멸치 등의 선물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풀이했다.

선물 구입 시 고려하는 점에서는 요즘의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가격대(45%)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실용성(32%)으로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고품질(11%), 원산지(7%), 브랜드(4%) 순이었다. 다만, 연령이 높을수록 원산지를 더 염두에 두고 선물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의 가격대는 절반이 넘는 55%가 ‘5만~10만 원대’를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는 10만~20만원(25%), 3만~5만원(16%)대가 차지했다. 평균적으로 10만원 내외 가격대의 선물을 선호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입 시기에 있어서는 절반에 가까운 43%가 ‘추석 10~6일 전’에 구입할 예정이며, 5일~당일(33%), 15~11일전(13%)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추석 일주일 전후에 구입하려는 경향이 컸다. 요즘 각 유통업체에서 비중을 높이고 있는 사전예약의 경우 소규모로 지인에게 주는 일반 소비자보다는 대량 구매를 하는 기업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 관련 5만원 미만 선물세트인 ‘영란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상품으로 한정해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일(21%), 스팸·참치(13%), 멸치·김(13%), 버섯(12%)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20~30대는 스팸·참치를 여성과 40~60대는 멸치·김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유통은 가격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10만원 초반대의 육우 갈비구이세트와 육우 갈비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우·장어 혼합세트와 다시마·톳 해조류 혼합세트 등과 같은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혼합세트와 5만원 이내의 오리훈제세트, 부세조기세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전예약 매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지난 추석 451.1%, 올 설 158.7%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1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예약의 품목수를 다양화 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농협유통은 기존의 사전예약 최대 30% 특별할인과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이번 추석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품권 증정을 두 배로 늘려 최대 200만원을 증정한다. 본격적인 한가위 사전예약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 추석 한달 전인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품목은 사과, 배, 한우,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통조림, 샴푸 등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엄선된 100여 품목이 선보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명절 선물의 경우 아직까지 농축수산물의 신선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농축수산물 전문매장의 강점을 살려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준비한 만큼 이번 추석에도 고품질의 신선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남성 325명, 여성 351명 총 676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선물과 관련된 총 6가지 질문으로 진행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뉴스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적

  • 26.01.2007:16
    "K 붙으면 힙하잖아" 한국 유행 따라하는 美…치맥 먹고 화장품 싹쓸이까지④
    "K 붙으면 힙하잖아" 한국 유행 따라하는 美…치맥 먹고 화장품 싹쓸이까지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