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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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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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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연합(이하 한농연)전국대회 행사장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단장 정성웅)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 허식) 및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9일~11일까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전국대회 행사장(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전국 3만여 농업인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화금융사기 대응 전문가들로 구성된 금감원, 농협 직원이 함께 날로 수법인 지능화 되어 피해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전화사기등 전반적인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농협,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홍보나서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사기의 도구가 되는 대포통장 점유비를 2013년말 41.5%에서 2014년말엔 14.2%로, 2015년 5%, 2016년 현재 4.8%까지 대폭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곳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과 일반 관광객은 누구도 예외 일 수 없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전사적으로 노력하는 금융감독원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직원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주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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