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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년여 만에 1100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1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외환 업무를 하고 있다.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달러 수요가 줄어든 반면, 원화는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가치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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