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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건소,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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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건소,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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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건강과일 바구니 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지난 8월3일부터 8월 22일까지 저소득층 아동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59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건강과일 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평소 과일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게 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철과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리실습, 간식을 안전하게 먹는 법, 내가 먹고 있는 간식 살펴보기, 건강한 간식 이야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편식 및 비만 예방관리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섭취 불균형 해소는 물론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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