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휴가증 제시하면 패키지 30~40% 할인 제공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라스테이 천안이 군 장병을 대상으로 '밀리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장병들에게 인기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육군본부가 지난 5월26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상호협약을 독립기념관과 체결하고 독립기념관을 찾는 육군 장병에게는 휴가를 하루 더 주기로 하면서 독립기념관을 찾은 군장병이 1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을 찾아 천안을 방문하는 군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밀리터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체크인시 휴가증을 제시하면 기존 패키지 대비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패키지지는 혜택 사항에 따라 패키지Ⅰ, Ⅱ로 나뉜다. 밀리터리패키지Ⅰ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코바 커피 2잔 테이크아웃,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주말 동일하게 13만원(세금별도)이다.
밀리터리 패키지Ⅱ는 스탠다드 객실 1박, 테이크아웃 커피 2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주말 8만원(세금별도) 이다. 단 밀리터리 패키지는 반드시 본인이 휴가증을 지참해야 이용 가능하며, 두 패키지 모두 오는 9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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