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부산이 가을 휴가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체크인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가을 패키지는 총 3종이다. 이 중 ‘룸 온리’ 상품을 제외한 2종에는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적용해, 체크인 일자보다 20일 앞서 예약을 완료할 경우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케이션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숙박, 호텔 42층 더라운지앤다이닝의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이용, 롯데호텔부산 추천 도서 1권이 포함됐다. 가격은 얼리 버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주중 기준 16만1500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미포함)부터다.
릴랙세이션 패키지를 선택하면 디럭스 객실 숙박,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 및 롯데호텔부산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얼리 버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주중 기준 18만7000원부터다.
17만원부터로 판매되는 룸 온리 상품을 이용하면 경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이 상품에는 조식 등의 기타 특전이 일절 포함되지 않는다.
롯데호텔부산은 1개 객실당 최대 2인까지 피트니스 클럽 내 사우나, 수영장, 체련장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개 객실당 최대 4인까지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의 1개 코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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