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명문제약, 뎅기열 환자 지난해보다 두배 넘게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명문제약이 뎅기열 환자가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55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48%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KCDC)에 따르면 뎅기열 환자는 올 들어서 총 274명이 신고됐고, 이는 지난 한해 기록했던 255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특히 올 1월에서 7월에만 감염된 신고자는 2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5명) 대비 2.6배에 달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열대·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로부터 감염되기 때문에 국내에는 없는 감염병이었지만 최근 국내로 유입되는 환자 규모가 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