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들이 10명이 신규 발생했다는 소식에 명문제약과 유니더스가 동반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50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9.19% 상승한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인 ‘모스넷’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11.63% 오른 1만19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10명 추가로 발생했다. 플로리다주의 지카바이러스 환자 수는 총 14명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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