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정남진장흥 물 축제”와 연계한 홍보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유해근)는 지난 8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9회 정남진장흥 물 축제”기간 동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알리기에 힘썼다.
농협장흥군지부와 장흥군청은 탐진강 주변 체험부스에 자리를 마련해 장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정남진장흥 물 축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 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인화된 사진 한 편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포스터를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직원 1인을 상시 배치하여 아직은 관광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사진인화 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은 “종이에 프린트된 홍보물을 나눠졌으면 귀찮아서 버렸을텐데, 이렇게 무료로 사진도 인화해 주고 홍보도 같이 겸하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체가 되어 농업인과 도시민이 공동체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 농촌마을 공동체가 복원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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