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8사기동대' 종영 하루 앞두고 내부배신자 공개…시청자들 충격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38사기동대' 종영 하루 앞두고 내부배신자 공개…시청자들 충격 38사기동대 제작진과 배우 이선빈. 사진=이선빈 SNS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8사기동대' 내부 배신자는 다름 아닌 허재호였다.

5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가 종영 1일을 남기고 내부 배신자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은 2년 전 양정도(서인국 분)를 팔아넘긴 배신자 장학주(허재호 분)의 정체가 공개됐다. 양정도는 팀원들 앞에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번 한번만 부탁한다"고 했고, 안국장(조우진 분)과 내통하고 있던 장학주는 모든 것이 들통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위장이었고 장학주는 자신이 배신자임을 고백했다. 이후 38 사기동대는 대출 사기 서류를 인터넷에 올려 최철우(이호재 분)가 분식회계를 했다는 것을 알릴 계획을 세웠다.


대출사기 서류를 준비한 차명수(조덕현 분)와 조상진(김응수 분)이 마진석(오대환 분)을 만나 은행을 가려던 순간, 최철우의 사주를 받은 검찰이 등장해 이들을 연행했다. 안국장은 장학주에게 대출 서류를 최철우에게 갖다 줄 것을 요구했고, 장학주는 이를 인터넷에 올리기 위해 정자왕(고규필 분)에게 달려갔지만 기다리고 있던 안국장과 폭력배들과 마주했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배우들의 소감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노 회장 역을 맡았던 배우 송옥숙은 “38사기동대는 훌륭한 작품이다. 직접 출연하지 않더라도 시리즈로 제작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시즌2를 희망했다.


미주 역의 배우 이선빈은 자신의 SNS에 제작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38사기동대’를 만들어주시고 땀 흘리며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덕분에 제가 있고 ‘미주’가 만들어졌어요. 항상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