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제닉은 신규로 영입된 황진선 부사장이 제닉의 주식 5만주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제닉측은 "황 부사장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황 부사장은 피앤지 영업·커스터머 마케팅을 시작으로, 제일모직 상무를 거쳐 코웨이 코스메틱 전무이사를 거친 패션과 코스메틱 마케팅의 글로벌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닉은 최근 신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부터 OEM·ODM 수주를 받았고, 중국 상하이 생산법인에서도 수주증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2교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7년 추가 증설되는 상하이 2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중국현지에서의 성장을 기대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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