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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팍(SPARC)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스팍 플랫폼은 주요 업무를 원할하게 클라우드로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스팍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 상에서 구동 가능하다.
또한 스팍 S7 마이크로프로세서, 클라우드 서비스,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서버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전 제품보다 보안이 더 강화됐으며, 스팍S7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컴플라이언스, 패치와 관리 등과 같은 업무를 대폭 간소화시켰다.
오라클은 또한 오라클 슈퍼클러스터(Oracle SuperCluster) 엔지니어드 시스템의 성능을 중견·중소기업에 맞게 조정한 오라클 미니클러스터 S7-2와 새로운 스팍 서버 제품군도 출시했다.
존 파울러(John Fowler)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주요 기업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려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오라클은 오라클 스팍 플랫폼으로 이를 지원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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