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전문점 빙수’ 콘셉트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제과가 4일 망고과즙이 들어간 프리미엄 빙수 ‘첫눈애(愛) 망고빙수’를 출시했다.
‘첫눈애(愛) 망고빙수’는 얼음을 곱게 간 ‘눈꽃 얼음’으로 만들어 입안에 머금으면 부드럽게 녹는 제품으로,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 빙수’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노란 망고 빛깔의 얼음 위에 딸기, 파인애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토핑돼 있어 다양한 맛과 색상으로 식감을 자극한다. 또한 망고를 잘게 썬 망고다이스가 얼음 사이에 들어가 있어 씹으면 입안 가득 진한 망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최근 제과시장에는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이 들어간 파이, 젤리,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첫눈애(愛) 망고빙수’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팥이 들어간 빙수뿐만 아니라 과일로 만든 빙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반영했다. ‘첫눈애(愛) 망고빙수’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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