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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언어치료학과, 미국 언어치료시스템·임상현장 ‘해외학술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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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언어치료학과, 미국 언어치료시스템·임상현장 ‘해외학술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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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언어치료센터 및 병원, 뉴욕 공립특수학교 등 방문"
"치료·수업 참관, 전문가 인터뷰 새로운 치료접근법 이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해외 탐방대 ‘다이아몬드’ 팀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와 뉴욕 등을 방문해 현지 언어치료시스템 및 임상현장을 탐방했다.


윤수희(팀장)·오진경·유은영·황희원(4년) 등 4명으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팀은 일리노이주 Northern lllinois University 대학의 언어치료센터와 병원에서 현지 학생들과의 언어치료 및 문화권에 대한 토의와 전공수업에 참여했다. 또 언어치료 임상현장에서 치료프로그램을 관찰하고 언어치료 연계 대학병원을 탐방하고 언어치료사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뉴욕 공립특수학교(Citywide speech service-New York City Department of Education)를 탐방하고 수업 보조참여 및 관찰, 인터뷰 등을 진행해 미국 현지 시스템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은영 씨는 “해외탐방을 통해 미국 언어치료시스템과 임상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치료 접근법 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 넓은 안목을 갖게 되어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방학기간 중 ‘전공심화 과정을 위한 해외학술탐방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현지 문화를 탐방하며 타문화를 이해하고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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