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말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총 54편, 인천~오사카 노선에 총 44편을 추가 증편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7월 한달 간 이스타항공의 김포~제주, 인천~오사카 노선 탑승률이 각각 93%, 91%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시간대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증편 운항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김포~양양 노선 운항을 통해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 및 중국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노이, 사이판노선의 연내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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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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