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4월부터 6월까지 심정지 환자 5명 소생시킨 구급대원 격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서부소방서(서장 주낙동)는 3일 서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18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위 박상영 등 18명은 4월부터 6월까지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해 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특히 박상영·유성애· 문훈일 대원은 지난 5월 13일 저녁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했고, 현재 김 모씨(남·61)는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주낙동 서장은 수여식 후 하트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