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7·12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가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에코시티 데시앙 2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블록은 6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40명이 몰려 평균 3.58대 1, 12블록은 6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16명이 몰려 평균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7블록 전용 59㎡A는 114가구 모집에 302건 접수, 59㎡B는 29가구 모집에 51건 접수, 84㎡A는 264가구 모집에 982건 접수, 98㎡A는 218가구 모집에 905건이 접수됐다. 12블록 전용 59㎡A는 113가구 모집에 365건 접수, 84㎡A는 495가구 모집에 1090건 접수, 84㎡B는 85가구 모집에 261건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7블록에 공급되는 98㎡A 타입으로 218가구 모집에 90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4.15대 1을 기록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 7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98㎡, 643가구,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708가구로 총 1351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과 11일, 계약은 17~1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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