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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간의 마산 경기는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t와 NC와의 팀 간 9차전 경기는 2회초 0-3으로 지고 있던 kt의 공격 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로 취소됐다.
kt 선발투수 밴와트는 1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NC에게 석 점을 내줬다. 이어 이날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NC 투수 최금강이 2회초 선두타자 유한준을 상대하던 중 빗줄기가 굵어졌다.
심판진은 오후 7시 6분경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장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지만, 좀처럼 비는 그칠 줄 몰랐다. 결국 중단 30분 만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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