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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모두투어, 하반기 주목할 때…목표가 3만60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모두투어에 대해 하반기 성장 재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예약률을 감안한다면 3분기 패키지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모두투어의 3분기, 4분기 영억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5%. 189% 증가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동안 퇴직급여제도 변경, 계약직 인원 증가 등으로 인건비 증가율은 15~20%대로 예년대비 높았다"면서도 "지난 2분기 9%대로 낮아진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이맘때쯤 메르스 여파로 부진했던 수익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외형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결자회사도 성과 확대로 상반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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