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배임 고발사건 수사 착수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100억원 상당의 손해입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자 현 SDJ코퍼레이션(회장 신동주) 고문이 100억원대 배임혐의로 민간단체에 고발됐다.


2일 검찰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민간단체인 ‘경제를생각하는시민모임’은 지난달 26일 성진지오텍 특혜 지분거래 의혹과 관련해 민 전 은행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를생각하는시민모임은 민 전행장이 산업은행이 보유한 성진지오텍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성진지오텍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전정도씨에게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해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민 전 행장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롯데그룹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