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쌍용 자동차, 7월 내수 감소 수출 증가…글로벌 판매 확대 계획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쌍용 자동차, 7월 내수 감소 수출 증가…글로벌 판매 확대 계획 쌍용 자동차 티볼리 모델 /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1일 쌍용차에 따르면, 7월 쌍용 자동차의 내수는 7546대, 수출 5283대로 총 1만278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가량 증가했다.

국내 판매량은 개별소비세 인하혜택 종료로 8%가량 줄어들었지만, 수출은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의 본격화로 전년 동월 대비 45%가량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월 최대 수출실적으로, 쌍용 자동차는 내수 부진을 만회하게 됐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수출 실적이 상반기(1~6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나 7월까지 누계가 4% 증가세로 전환했다.

최종식 쌍용 자동차 대표이사는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4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