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460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에는 10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6조881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5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도 970억원 줄어 70조3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520억원 줄어든 106조703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8조1250억원으로 4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2조3430억원, 2조3660억원 증가한 128조1820억원, 129조94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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