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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언론 "석현준,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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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언론 "석현준,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임박" 석현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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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석현준(FC포르투)이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과 터키 복수의 언론들은 31일(한국시간) "FC포르투와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의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 일간지 하벌러는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 영입을 위해 FC포르투와 협상했고, 양 구단은 석현준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터키의 명문 팀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그 12위에 그쳤고, 비시즌 기간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석현준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뛴다. 그는 2009년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포르투갈 리그를 포함, 총 일곱 개 구단에서 뛰었다. 지난 1월 이적료 약 150만 유로(약 19억 원)에 비토리아FC에서 FC포르투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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