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북극해의 추억"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난 해 8월23일부터 9월11일까지 북극해를 취재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 쇄빙선 '아라온(ARAON) 호'를 타고 연구원들과 함께 북극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취재활동에 나섰다. 지난 해 우리나라 8월은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왔다.
북극해를 탐험하는 동안 '기후변화의 아이콘' 북극곰도 만났다. 차가운 해빙 위에 앉아 우리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올해도 8월이 다가오면서 무더위가 더 강해지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당시 촬영했던 북극해의 '해빙'을 보면 시원함을 넘어 차가움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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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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