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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상반기 당기순익 1858억원…전년동기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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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카드가 2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18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전기대비 18.0% 감소했다.


신용카드 총 취급고는 상반기 54조 1892억원으로 전년동기(49조3181억원) 대비 9.9%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상품자산이 증가하고 디지털·모바일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등 효율 중심 경영의 효과가 가시화된 것이 효과를 거뒀다"며 "보유주식 배당수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취급고가 상반기 46조70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디지털 프로세스 구축으로 신용판매가 늘었다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했다.


장단기 카드대출도 같은 기간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해 7조 70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선불·체크카드와 할부리스 사업부문은 취급고가 4788억원, 7943억원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3%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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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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