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주민 7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통합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내달 19일까지 ‘2016 지역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는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지역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내용은 ‘남구에서 추진 중인 건강증진사업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등 14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향후 통합건강 증진사업 계획 수립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남구 관계자는 “통합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주민 요구도를 파악해 22만 남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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