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동반 강세다.
28일 오후 2시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15% 상승한 475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 신한금융, 미래에셋 등이 올라와 있다.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47%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 키움, 삼성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올해 4∼6월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이 1558억∼16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6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53억∼247억원으로 지난해 (614억원 영업손실) 보다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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