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엔지스테크널러지가 28일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날 공모가 1만원의 두 배 수준인 1만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10시54분 현재 시초가 대비 30% 오른 2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차량의 내·외부 통신망과 자동차를 연결시키는 연결(Connectivity) 솔루션 기술인 'Nav-Link'(나브링크)를 독자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2012년부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80여개국에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구동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지난해 매출액 63억28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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