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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과일로 만든 ‘콩포트’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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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듬뿍, 당류를 저감화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대상 청정원, 과일로 만든 ‘콩포트’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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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을 28일 출시했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식생활 서구화와 높아지는 저당 제품 선호에 따라 대상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 콩포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과육이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 있고,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맛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실제로 청정원 딸기 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 이하로 적어,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다. 제품 별로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하며, 과육이 으깨져 있는 잼과는 다르게 과일 원물이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단단한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최근의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도 잘 맞는 건강한 제품이다. 이러한 청정원 콩포트는 주원료가 과일 원물인 점과 낮은 설탕 함량으로 식약처로부터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는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트로베리’, ‘망고’, ‘블루베리’ 3종으로 선 보인 청정원 콩포트는 다양한 디저트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흐르는 물성이 부드러워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빙수, 케이크 등의 토핑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식빵이나 베이글, 와플 등에 잼 대신 사용하면 맛과 식감은 물론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과육으로 보기에도 더욱 먹음직스럽다.


김국환 대상 마케팅실 대리는 “콩포트는 잼에 비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설탕 함량도 훨씬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집에서 정성 들여 만들어 먹던 콩포트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 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콩포트 3종 가격은 각 265g 용량에 60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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