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라이프플래닛, 보험건강나이 서비스 배타적사용권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근거로 고객의 위험등급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건강 개선을 돕는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지난 1일 출시된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건강할수록 할인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비흡연체, 표준체로 등급을 세분화해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는 정기보험 가입 시 고객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흡연,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건강나이와 함께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스로 보험건강나이를 체크한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 만기까지 고객의 건강상태가 개선되면 건강체 및 슈퍼건강체로 가입 변경을 통해 더욱 높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2013년 12월 출범한 신설 보험사로서 지난 3년간 총 3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우량체를 세분화한 상품과 보험건강나이 서비스 개발은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창립 초기에 상품전략 수립 시부터 오랜 시간 고민해온 것으로, ‘보험은 건강하면 손해’라는 기존의 인식을 '건강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험’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