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맵퍼스는 씨엔에스링크와 손잡고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마이딘 AX8000T'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딘 AX8000T는 화물차 맞춤형 길안내를 제공한다. 초기 설정 시 화물차의 높이와 총 중량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 설정을 통해 높이가 낮은 터널이나 중량제한이 있는 교량 등을 피해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화물차 운전자를 위해 선명하고 넓은 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도 채택했다. 또한 중량과 운행 시간제한에 대한 주의를 비롯해 중량 계측소 안내 등 화물차 전용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티펙(TPEG)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안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대형 화물차에 맞는 안전하고 빠른 경로로 운행이 가능하다.
마이딘 AX8000T는 온라인 또는 전국 씨엔에스링크 총판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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