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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중랑구,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 가정 대상으로 가족 친밀감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8~10세 자녀를 둔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친밀감 프로그램인 ‘행.가.래(행복한 우리가족이 와요)’ 를 운영한다.


‘행.가.래’는 ‘행복한 우리 가족이 來(와요)’라는 뜻으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을 제공,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역량 강화교육 및 자녀 돌봄 프로그램,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의 3가지 분야로 나누어 무료로 운영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역량 강화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 대화법 ?부모로서의 자기 돌봄 ?자녀 성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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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돌봄 프로그램’은 ?냅킨파우치 만들기 ?성문화 인형극 ?다문화 이해 교육 및 다문화 박물관 체험 ?직업 체험 교육 및 키자니아 방문 체험 등으로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은 ?가족 야구 관람 ?케이크 만들기 ?가족 소원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파주 벽초지 수목원 가족 나들이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이성수 여성가족과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족 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 건강한 가정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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