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18세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39점차로 크게 이겼다.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한 2016 국제농구연맹(FIBA) 18세이하 아시아농구선수권 B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105-6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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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전날 레바논과의 2차전 경기 패배의 아쉬움도 날렸다.
한승희가 17점 9리바운드, 김진영이 15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국은 등록 선수 열두 명이 모두 득점하는 등 후반전에 67득점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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