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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신나는 예술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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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배우가 돼 뮤지컬 무대를 만드는 ‘2016 기아 챌린지 콘서트’를 위해 여름방학 맞이 신나는 예술 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의 문화예술 꿈나무를 발굴하고 재능 육성교육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후원 중이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20명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를 통해 노래, 연기, 안무 등 교육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신나는 예술 캠프’를 열었으며 어린이들이 한곳에 모여 자신의 실력을 가다듬고 함께 연습하고 우정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신나는 예술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동안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전통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지역 3개 권역 아동센터에서 선발된 어린이, 강사,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2박 3일간의 캠프 동안 어린이들은 창작뮤지컬 배역 공개 오디션에 참여했으며 전체 군무 및 합창 교육을 받았고, 더프레젠트 아카펠라와 신나는 댄스공연, 뮤지컬 노래공연 및 타악 퍼포먼스팀 얼쑤의 신명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 이후 어린이들은 각자 주어진 배역에 맞게 전문 강사로부터 뮤지컬 교육을 받게 되며 어린이들의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은 오는 11월 5일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나는 예술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한다”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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