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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공유가 두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유미에 대해 애정어린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부산행’ 개봉 직후 공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라는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도가니’에 이어 정유미와 두 번째로 영화 '부산행'을 찍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유는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랑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정유미가 앞으로 더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했더라. 신의 한 수였다. 사실 안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며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공유하게 되면 내 것을 뺏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사심이고 욕심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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