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태양광 선언 外

[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태양광 선언=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이 말하는 태양광 산업의 현 주소와 태양광 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길잡이. 누구나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무한 에너지인 태양광은 환경오염과 공공재 민영화로 전기를 자급자족해야 하는 시대에 새로운 에너지 경제원이다.<이완근 지음/햇빛e세상/1만3000원>

◆노력의 분노=책은 ‘땀은 결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옛말이 돼버린 사회에 새로운 성공 필살기를 제시한다. 마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다르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이성동·김승희 지음/반디/1만5000원>

◆경매절차 실전사례 완전정복=업계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가 실제 경매사건번호 자료를 토대로 설명하는 유일한 ‘경매절차’ 해설서. ‘경매절차’라는 틈새지식은 저금리로 인해 몰려드는 부동산경매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갖추게 해준다. <김창식 지음/가디언/1만7000원>

◆수고했어, 오늘도=NAVER 포스트 ‘엄지사진관’의 회사 생활 에피소드와 ‘한 달에 한 번 직장인 여행 프로젝트’를 엮은 책.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겪는 ‘희로애락’에 관한 이야기와 다양한 여행지에서 찍은 감성 사진들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한다. <엄지사진관 지음/팬덤북스/1만3800원>

◆웃음 혁명=저자가 개발한 소리 없이 웃는 기적의 웃음운동법인 ‘영혼의 웃음법’은 웃음의 혁명과도 같다고 말한다. 650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인체에서 231개의 근육 덩어리가 일으키는, 웃음의 실체와 신비에 관한 책. <김영민 지음/영혼의웃음연구원/1만3500원>

◆이상하게 파란 여름=제각기 약하고 여린 세 소녀가 전하는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 상실한 시기를 겪고 있는 세 소녀의 모습을 간결하지만 다정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냈다. 책은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작가 디카밀로의 자전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김경미 옮김/비룡소/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