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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이색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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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가는 한국 선수단 중 가장 키가 큰 선수는 육상의 윤승현(193㎝)이다. 유도의 정보경(153㎝)은 제일 단신이다. 유도의 김성민은 몸무게가 130㎏으로 가장 무겁고, 펜싱의 남현희(44㎏)가 제일 가볍다.


대한체육회는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조사해 이 같은 특징을 담은 자료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중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주인공은 사격의 진종오(3개)다. 그는 2008년 베이징대회에서 금메달 한 개, 2012년 런던대회에서 두 개를 획득했다.


올림픽 최다 출전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대회와 2000년 시드니대회, 2004년 아테네대회, 2008년 베이징대회를 포함 다섯 번째 참가하는 핸드볼의 오영란이다. 그는 여자부 최고령(44세) 선수이기도 하다. 남자부에서는 진종오(37)의 나이가 제일 많다. 남녀 최연소 선수는 수영 우하람(18)과 체조 이고임(16)이다.


역도의 원정식과 윤진희는 부부 선수로 리우에 간다. 탁구의 안재형 감독과 골프 안병훈은 부자지간이다. 이밖에 사격의 장금영과 탁구의 전지희는 귀화 선수, 유도 안창림은 교포 선수로 참가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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