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동 주민센터 행정 전화번호를 25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구는 동 주민센터 전화번호 추가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전면 재정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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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화번호 재조정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면 시행되고 방문간호사, 생명존중사업 등 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09년 인터넷전화 구축 후 동 업무조정이나 인력증원에 따라 전화번호가 배정되다보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다.
구는 일련번호 순서대로 배정되지 않는 전화번호를 팀별, 직제순으로 재정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21일 상계2동과 상계6·7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전화번호 재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변경 전화번호는 구 홈페이지(www.nowon.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청 전화번호는 변동이 없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전화번호 변경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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