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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0일 불암산공원 조성을 위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삼육학원 산하 삼육대학교, 노원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불암산공원 내 학교 법인 부지 약 92만㎡의 활용 협조를 받아 각종 공원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치유의 숲길(연장 2㎞)이 조성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각종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할 녹색 복지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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