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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13분기 연속 글로벌 PC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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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13분기 연속 글로벌 PC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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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가트너 기준 2016년 2분기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레노버가 시장조사업체 IDC의 집계 결과 올해 2분기 전 세계 PC 시장에서 2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노버는 IDC 기준 2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두 자릿수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 가트너 집계에서도 같은 기간 점유율 20.5%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PC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사별 점유율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236만대 수준이다(IDC 기준).


레노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PCSD) 비즈니스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대표인 지안프랑코 란치는 "레노버의 PC 비즈니스는 높은 수익과 시장 점유율간의 균형을 이루며 계속해서 견고해지고 있다"며 "2분기 실적은 레노버의 요가 컨버터블, 씽크패드 X1 제품군, 투인원 및 Y 시리즈 게이밍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중심의 혁신으로 전 세계 PC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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