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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누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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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교육 어울림! 다문화 多토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가‘함께 하는 교육 어울림! 다문화 多토크’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열린 토론회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돼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의 문화나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부족이나 취업 등으로 인해 자녀의 학교모임이나 사회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교육현장 이해와 교육기관과의 소통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정의 교육사회 참여와 소통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석대 이성희 교수, 남부대 황상심 교수, 흥덕초 홍성의 교사의 주제발표와 가정교육 및 유아교육, 학교교육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이뤄져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육관계자와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교사 모두에게 토론회가 다문화가족과 그들의 교육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자녀를 위한 교육현장에 다문화 학부모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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