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3조원 규모 해양 플랜트 수주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상승중이다.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3.94%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ENI가 지난해 6월 발주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와 관련해 프랑스, 일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9월께 3조원 규모에 달하는 이번 해양플랜트를 최종 수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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