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여론조사 패널을 4100명에서 8200명으로 2배 늘린다.
경기도는 정책사업 추진에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여론조사 패널을 2배로 늘리기로 하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패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패널 참여 자격은 경기·서울·인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다. 도는 패널로 선정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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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는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할 때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박태환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 패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온라인 여론조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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