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의 청년 150명이 참여하는 치맥파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맘스터치가 청년 국제교류의 장인 월드유스랠리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파티’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제41회 월드유스랠리 2016’은 한국유스호스텔 연맹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에서 5일간 만 18세에서 29세의 전 세계 대학생(내국인 80명, 외국인 70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다.
맘스터치는 14일 남산에서 진행된 ‘치맥파티’에 치킨을 후원해 150여명의 세계 청년들에게 한국 치킨의 맛을 전했다. 각 국의 청년들이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즐거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2년째 지원 중이다.
실제 치맥파티에 참가한 청년들은 맘스터치 치킨의 바삭함과 부드러운 속살을 맛보고 한국 치킨이 최고라며 유쾌한 시간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월드유스랠리는 1909년 독일에서 ‘리하르트 쉬르만’ 박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여행을 통한 교류활동인 호스텔링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 세계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함으로써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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