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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결' 조타가 아내 김진경의 수영복 노출 단속에 나섰다.
1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삼삼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타·김진경 커플의 비키니 고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된 촬영 컷에서 김진경은 형형색색 다양한 비키니를 몸에 대보며 조타에게 "수영복 좀 골라줬으면 좋겠어"라고 한다.
특히 김진경이 "그물도 있는데"라며 구멍이 난 옷을 꺼내 들자 조타는 "요즘 긴 거 많잖아"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다.
아이스링크 데이트에서 김진경은 흡사 ‘모델계 김연아’ 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은 취미로 피겨 스케이팅을 꼽을 만큼 걸출한 실력을 뽐냈다.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 조타를 보며 김진경은 “중심만 잘 잡으면 할 수 있다”며 다독이고 “오빠도 못하는 게 있었네”라며 은근히 미소를 짓는 등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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