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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카카오프렌즈 바캉스’ 인형이 벌써부터 품귀 현상 조짐이 보이고 있다.
16일 KFC코리아와 카카오프렌즈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 바캉스’ 인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앞서 15일 KFC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형이 판매된다는 점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5종의 카카오프렌즈 바캉스 인형은 오직 KFC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KFC 매장에서 3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이 인형을 6000원에 살 수 있다.
인형을 획득하기 위해 16일 전국 KFC 매장에는 오픈 전부터 많은 네티즌들이 찾았다. 줄 선 모습을 인증해 SNS에 게재하거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점심시간이 임박하자 모든 카카오 인형이 매진된 매장도 나왔다. 이미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KFC 카카오 인형 풀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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