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키움증권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키움크라우드(<https://crowd.kiwoom.com>)'를 통해 투자금을 모집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엠클라우드에이피가 모집목표금액을 100%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부터 청약을 개시해 14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목표모집금액 5억원을 초과한 총 5억3600만원을 모았다.
키움증권은 단순히 크라우드펀딩 성공에만 그치지 않고, 성공 이후에도 추가적인 자금조달 지원 및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 등의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및 안정에 이르는 단계까지 체계적인 자금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번 엠클라우드에이피의 펀딩 성공은 폭 넓은 고객 기반을 가진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성원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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