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에 가입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장대비 2750원(21.4%) 오른 1만56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상선은 전날 세계 1~2위 해운사인 머스크와 MSC로 구성된 2M과 공동 운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후 3개 해운사는 세부 협상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 등의 승인을 받아 내년 4월부터 공동 운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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