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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우주에서 장비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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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 3D 프린터 설치돼

[스페이스]"우주에서 장비 직접 만든다" ▲국제우주정거장에 3D 프린터가 설치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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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극미중력의 우주
그곳에 만들어진
3D 프린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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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지구에서 공수한다. 스페이스X의 '드래건'과 오비탈ATK의 '시그너스' 화물선이 정기적으로 ISS를 오고간다. 우주비행사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은 물론 각종 실험에 필요한 장비 등이 공급된다.


최근 ISS에 3D 프린터가 설치됐다. 지난달 27일 제프 윌리엄스 우주비행사가 설치한 이후 사진을 찍어 지구로 보내왔다. 간단한 장비 등은 앞으로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할 예정이다. 물론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극미중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안전하고 튼튼한지 등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ISS에서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시험 제품은 화물선을 통해 지구로 전달된다. 지구에서 만든 제품과 비교 검증을 통해 제품이 제대로 제작됐는지를 파악할 계획이다. 우주 공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되는 제품이 앞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여 ISS에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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